[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7일 오전 10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창의키움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창의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부모들에게는 자녀에게 맞는 진로진학을 위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내 대강당, 강의실, 인공암벽장, VR(가상현실) 안전체험관, 카페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세부 내용은 유태성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의 △미리 준비하는 ‘초중등 진로진학설계’(학부모 대상),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체험해보는 △샌드아트 △창의코딩교실 △슈가크래프트 아티스트, 영어로 진행되는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 △중학생 ‘자기주도학습 캠프’ △드론 조종사 △3D프린터 전문가 △VR(가상현실) & AR(증강현실) 전문가 △아시안푸드 체험 등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창의체험을 제공해 각자 적성에 맞는 진로와 꿈을 탐색하도록 돕는 것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첫 걸음”이라면서 “이번 ‘여름방학 창의키움 캠프’가 10대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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