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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및 하수 슬러지 친환경 폐기물처리’ 기술합작투자 MOU 체결

‘가축분뇨 및 하수 슬러지 친환경 폐기물처리’ 기술합작투자 MOU 체결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8.08.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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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림 축·수산·식품신기술교류협력단-상해백전투자유한관리공사 약 3조원 규모 투자 체결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제농림 축·수산·식품신기술교류협력단과 중국 투자전문 회사 상해백전투자유한관리공사가 지난달 26일 충남도청 보건 환경원에서 한·중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및 하수 슬러지 친환경 폐기물 기술합작투자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관내업체가 친환경처리에 관한 훌륭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신기술을 활용해 충남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산재한 환경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고, 중국과의 투자협력을 더욱 확대시켜 관내 여러 개발예정 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고 당부했다.

이은명 국제농림·축·수산·식품신기술교류협력단 단장은 “이번에 체결된 MOU의 친환경폐기물처리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폐기물 처리문제를 해결하는 최상의 기술”이라며 “중국 전역으로 사업이 확대돼 환경정화에 기여하고 수익창출 효과가 매우 클 것이다” 고 전했다.

조위강 상해백전투자유한관리공사 대표는 "중국의 축, 분뇨 폐기물 처리문제는 심각하다. 한국의 훌륭한 기술투자로 중국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양국이 합심하여 Global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자" 며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국제농림 축·수산·식품신기술교류협력단은 “특정 국제하이테크 농림, 축, 수산 식품 국가 발전 전략 프로그램과 한국의 고부가치 농식품 기술의 접목에 의한 상호 이익창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했다”며 “지난 5월부터 기업투자관리, 경제정보상담, 화학제품 제조 등 신기술 투자 전문사업을 하고 있는 상해백전투자관리유한공사와 MOU 체결을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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