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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여름은 어땠을까?…강동구,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원시인의 여름은 어땠을까?…강동구,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8.08.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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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1일부터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여름방학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시복을 입고 대나무 물총을 만들어 게임을 즐기는 ‘선사인 여름즐기기’가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총7회) 운영되고, 가족이 함께 모여 대형 움집을 만들어볼 수 있는 ‘움집만들기’가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요일(총3회) 운영된다.

선사시대 주요 식량 중 하나였던 물고기를 어망을 직접 만들어 잡아볼 수 있는 ‘어로체험’은 8월 4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8월 15일 포함 총 7회) 운영된다.

체험비용은 선사인 여름즐기기가 1인당 9,000원, 움집만들기가 6,000원, 어로체험이 7,000원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던 6,000년 전 선사시대 선조들이 어떻게 여름을 나고, 어떤 방식으로 놀이문화를 즐겼는지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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