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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서울좋은빛상’ 최우수상 수상.. 창의문·혜화문 야경 인정 받아

종로구, ‘서울좋은빛상’ 최우수상 수상.. 창의문·혜화문 야경 인정 받아

  • 기자명 도진호 기자
  • 입력 2018.07.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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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종로구청
사진제공 : 종로구청

[서울시정일보 도진호 기자] 종로구(구청장:김영종)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제7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종로구는 지난 2017년 한양도성(창의문과 혜화문)의 전기시설을 개선하면서 기존의 빛 공해 발생이 심하다는 평가가 있었던 250W 나트륨등을 36W의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서울 한양도성 경관조명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이번 수상을 통해 성과를 인정 받았다.

‘서울특별시 좋은빛상’은 서울의 야간 빛 환경을 품격있게 개선해 공해를 방지하고 야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상으로 학술, 설계, 시공, 미디어파트콘텐츠 등 총 4개 분야로 이뤄져있다.

종로구는 이번에 ‘서울 한양도성 경관조명 환경개선 사업’을 시공분야에 공모했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빛 공해가 심했던 낡은 조명을 은은한 빛의 조명으로 교체해 서울 한양도성 성곽의 멋을 어두운 밤에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빛 공해 없는 아름답고 건강한 종로의 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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