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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 앞 중앙버스정류소 들어서 지하철 환승 편리해진다.

수유역 앞 중앙버스정류소 들어서 지하철 환승 편리해진다.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09.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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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입구 중앙버스정류소(도심방향)’ 신설, 9.6(목)부터 이용 가능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수유역 강북구청․수유 3동 우체국 중앙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해 지하철(4호선 수유역)로 갈아타는 시민들께 환승 편의를 제공하고자 두 정류소 사이인 수유역 7․8번 출입구 앞에 ‘강북구청 입구 중앙버스정류소(도심방향)’를 추가 신설하고 9.6(목)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강북구청 입구 중앙버스정류소’에는 ▴간선 101번(우이동~서대문역)을 비롯한 13개 노선 ▴지선 1165번(수유동~미아삼거리역), 8153번(우이동~여의도) 2개 노선 ▴경기노선 133번(홍죽리차고지~수유역강북구청)을 포함한 6개 노선 등 ‘총 21개 노선’이 정차한다.
서울시는 도심으로 향하는 많은 시민들이 ‘수유역 강북구청 중앙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해 수유역에서 지하철로 환승하고 있으나 버스정류소와 지하철역 간의 거리가 260m나 되다보니 시민들이 환승에 불편을 겪어 이를 해소하고자 ‘강북구청 입구 중앙버스정류소’를 신설했다.

<버스정류소․지하철역 간 거리 260m→30m로 단축돼 환승편의 대폭 향상>

‘강북구청 입구 중앙버스정류소’가 설치됨에 따라 버스정류소와 수유역 간의 환승거리가 260m → 30m로 대폭 단축돼 시민들의 버스․지하철 환승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버스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로수와 띠녹지를 식재하고, 태양광 표지병을 설치했다.

<강북구청 교차로→번동사거리, 우회전․직진차로 분리 운영해 혼잡 해소>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강북구청 교차로에서 번동사거리 방향(한천로)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1개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여 기존에 우회전․직진 겸용으로 운영했던 차로를 우회전 차로와 직진 차로, 각각 분리해 운영한다.
아울러 ‘수유역~강북구청 사거리’ 구간은 외곽방향으로 기존에 좌회전 1개 차로, 직진 2개 차로를 운영 중에 있었는데, 이번에 우회전 1개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여 앞으로는 총 4개 차로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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