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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 가정의 달, 미리 가본 풍성한 문화행사

인천시, 5월 가정의 달, 미리 가본 풍성한 문화행사

  • 기자명 황권선
  • 입력 2011.04.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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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5월 가정의 달을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풍성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개인과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문화행사가 5월 1일 인천어린이과학관 개관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청소년금연건강마라톤대회 등 5월 한 달 여간 어린이과학관, 문학경기장과 부평문화의 거리, 부평공원 등 시 관내 시민참여공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5월 1일에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문과학관인 인천어린이과학관의 개관을 위해 이 주요인사와 시민들을 초청하여 첫발을 디디며 희망의 문을 활짝 열게 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개관식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각 계 각 층의 600여명이 초청되어 어린이와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기념행사로 춤추는 로봇공연과 부모와 함께하는 전국 어린이 로봇창작대회가 어린이과학관내에서 전국 어린이(만5-12세) 200개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뽑낸다.
이외에도 5.1부터 5.6일까지 어린이과학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무료로 개방하여 최첨단 과학의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게 할 예정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놀이문화에 푹 빠져 보세요.’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 일대가 어린이 날인 5월 5일 깜짝 놀랄 만큼 신기하고 재미난 ‘어린이 천국’으로 꾸며져 마음껏 뛰놀 어린이를 기다린다.
인천시는 ‘제7회 어린이 주간 및 제8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 일대에서 ‘Dream High 어린이들이여 큰 꿈을 높이 펼쳐라!’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인천시는 하루 종일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각종체험 공간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제공, ‘경제수도 인천의 자긍심,애향심을 체험하는 밝고 건전한 축제로의 ’구현에 나선다.

이번 어린이날은 무대에서 진행되는 기념식, 어린이 치어리더팀 공연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날 특설무대에서는 기념식에 이어 객석 관중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이 실시되고 어린이 난타공연과 어린이날기념 미니 개그콘서트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문화행사로는 과학체험, 전통체험, 키드체험 등이 있으며 아동 관련 홍보 및 캠페인 행사로 미아예방, 아동학대예방, 따돌림 방지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야외공간에서 어린이놀이터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과학체험 활동과 공연장에서는 가족뮤지컬 엄지공주에 어린이를 초대해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

이어 5월11일 입양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입양의 날을 널리 알려 혈연중심의 가족문화를 바꾸고, 공개입양을 통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국내입양을 활성화하고자 5월12일 목요일 15시에 인천어린이과학관 강당에서「제6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입양은 가슴으로 낳은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기념식에는 입양문화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하공연에서는 매직쇼, 버블쇼 등 흥겨운 한마당 축제가 이어지고, 부대행사로 입양홍보부스 운영, 입양가족 사진전, 포토에세이 공모 당선작 전시 행사 등 입양가족과 입양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날로 심각해져가는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8천여 초․중․고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제9회 인천시민 대화합 청소년금연건강마라톤대회」가 문학경기장 동문부터 선학지하터널구간까지 실시되며, 이날 각종 부스에서는 금연관련 수지침, 금연서약서 작성, 금연관련 홍보와 함께 청소년 우수동아리 6개팀의 문화예술공연이 행해지며, 초청축하공연으로 세계정상의 비보이 및 난타공연 등 청소년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학업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을 위한 행사로는 5월 6일 부평공원에서 제39회 어버이날 기념식과 함께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기리기 위해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축제」가 개최된다.
식전행사로는 특설무대에서 길놀이 및 남사당놀이 공연과 한국무용, 태권무 시범이 있고 행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 사랑의 중식을 무료로 제공해 드린다. 기념식 후 3시부터는 실버예술문화공연과 전통무용단의 공연에 이어 노인여가활동단체들의 댄스스포츠, 민속춤 등 실버예술경연대회가 열려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지역의료단체의 건강검진, 발 마사지, 귀 멀티테라피와 함께 어르신들께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시마당과 함께 가족이 다같이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마당과 가족놀이 마당도 있어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함양하고 세대간의 어울림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이 되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노후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5월 7일(토)은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제4회 인천 Family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본행사는 “변하지 않는 가치, 바로 가족입니다!”라는 주제하에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내용을 보면,
식전행사로 “노리단”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뽀식이 이용식 등 인기 개그맨이 진행하는 가족 장기자랑과, 가족 골든벨이 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약 1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가족단위로 체험과 놀이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빠와 가족케잌 만들기”, “가족 주먹밥 만들기”,“가족협동화 그리기”등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 훈훈한 가족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밖에도 본 행사에서는 “다문화 빌리지”가 설치되어 다문화가정을 통한 각국의 문화가 소개되며 차와 간식거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아나바다 장터”와 “한부모 복지시설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등이 열릴 예정이다.
푸르른 5월에 “제4회 인천 Family 축제”는 모처럼 가족끼리 유익하고 재미있는 나들이 장소로 인천시 가족 모두를 초대하고자 한다.

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참여형 행사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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