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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 헬리콥터 방제로‘서울 경복궁 쌀’병해충 예방

서울시, 친환경 헬리콥터 방제로‘서울 경복궁 쌀’병해충 예방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8.07.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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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적극 확대할 것

서울시는 ‘서울 경복궁쌀’ 재배지역인 강서구 개화동, 과해동 일대 285ha에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김포공항 주변 벼 집단 재배지역으로  항공방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여건에서 자주 발생되는 벼 병해충(잎도열병, 이화명나방 등)을 방제하여 안정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하기위해 진행된다. 7월 25일(수)과 8월 23일(목), 총 2회에 걸쳐 진행되고, 방제 당일 우천 등 기상 악화 시 다음날로 일정이 연기된다.

시는 개별 방제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노동력 부족문제 등을 해소하여 방제효과를 높이고자 1978년부터 항공방제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작년(2017년)부터는 친환경 방제약제와 우렁이 농법을 통해 친환경인증(무농약)을 받는 등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서울쌀’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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