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맞벌이 및 핵가족화로 인해 부모와 아이의 유대관계가 약해지고 보육시설에서 보육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의 유대관계 강화 및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 인지발달뿐만 아니라 인성개발에 기여하고자 ‘아기랑 엄마의 행복한 책읽기 북 스타트 사업’ 전담창구를 보건소에 마련하여 연중실시하고 있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서초구민 등 700명을 초청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뮤지컬 공연으로 유아들이 책에 대해 친근감 있게 다가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초 북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