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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시작된다…오늘 전국 대부분 폭염경보 발령

‘찜통더위’ 시작된다…오늘 전국 대부분 폭염경보 발령

  • 기자명 최봉문 기자
  • 입력 2018.07.16 11:17
  • 수정 2018.07.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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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대구점 앞 광장에 전시된 이색 조형물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대구점 앞 광장에 전시된 이색 조형물 / 사진=인터넷갈무리

[서울시정일보 최봉문기자]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많은 가운데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3도, 대전 26도 부산 25도, 광주 25도, 제주 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춘천 35도, 대전 35도, 부산 32도, 광주 36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중부지방, 전라도, 제주도 ‘좋음’, 경상도(부산, 울산 제외) ‘보통’, 부산, 울산 ‘한때 나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이번 주 내내 낮 최고기온은 33도에서 35도 사이를 기록하겠다. 이번 폭염은 8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정일보 최봉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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