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마을 막지의 유래는.
충북 청원군 옥천이 관내다.
막지라고 부르게 된 것은 이 마을이 강가에 위치하고 갯밭이 많아 보리 농사를 많이 지었는데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곳을 지나가다. 보리가 많은 것을 보고 맥계라고 이름지은 것이
음운의 변화로 맥기로 부리우다 마을이름을 한자화 하면서 莫只라고 쓰고 있다.
1970년대에는 120호 750여명이 살았으나 1980년대 초에 대청댐 담수로 마을이 물에 잠기고 수몰 위로 옮겨 현재는 약 15호가 살고 있으며 인심 좋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충효인예의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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