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의 보도에 따르면 9일 현재 사망자 88명 실종자 58명으로 집계를 하였다
또한 20개 지역에 대피소에는 3만 250명으로 조사되었고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에서만 침수 주택이 4천 6백여 채에 이르고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 호우경보는 8일 오후 해제되었다.
특히 일본은 자연재해(특히 지진)가 다발하는 지역특성상 재난관리가 매우 발달한 국가지만 시간당 100mm이상의 기록적인 폭우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피해가 양산될수밖에 없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올해초부터 전세계적으로 화산폭발과 더불어 국지적인 폭우 및 희귀폭풍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기상이변이 무엇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뚜렷한 증가추세에 있는지 다시 한 번 본지에서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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