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4,27 재,보궐선거, 38개 선거구에서 모두 135명이 등록하여 평균 3.6대 1의 경쟁률

4,27 재,보궐선거, 38개 선거구에서 모두 135명이 등록하여 평균 3.6대 1의 경쟁률

  • 기자명 황권선 기자
  • 입력 2011.04.18 16: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능환)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4,27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을 받은 결과 38개 선거구에서 모두 135명이 등록하여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선거구별 후보자 등록상황을 보면 국회의원의 경우 성남 분당을이 3명, 전남 순천시가 7명, 경남 김해을이 2명 등록하였으며, 강원도지사는 3명이 등록하였다. 기초단체장은 서울중구가 2명, 울산중구가 2명, 울산동구가 4명, 강원 양양군이 4명, 충남 태안군이 4명, 전남 화순군이 4명이 각각 등록하였다. 또한 5개 선거구에서 실시되는 광역의원선거는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울산 중구제4선거구와 거제시제1선거구가 각각 5명이 등록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23개 선거구에서 실시되는 기초의원선거에서는 평균 경쟁률이 3.6대 1로 나타난 가운데 6명이 등록한 고양시바선거구와 태백시나선거구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제49조제12항에 따라 후보자의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및 직업․학력․경력 등 인적사항 등을 인터넷홈페이지(http://www.nec.go.kr)에 게시하여 선거일인 4월 27일까지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선관위는 정책선거 유도와 유권자의 관심이 중요한 만큼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선거 후보자의 핵심공약을 제출받아 중앙선관위 정당․정책정보시스템(http://party.nec.go.kr)에 공개하고 당선인의 공약은 임기만료시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선거운동기간은 후보자등록 마감일의 다음날인 4월 14일부터 선거일전일인 4월 26일까지 13일 동안이고, 후보자의 선거벽보는 4월 18일까지 선거구 관내에 첩부되며,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4월 22일까지 매 세대에 발송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부재자신고를 한 유권자는 선관위로부터 우편으로 송부 받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선거일인 4월 27일 오후 8시까지 관할선관위에 도착되도록 발송해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재․보궐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공정하고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정책경쟁 중심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정당․후보자는 물론 유권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