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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위생 점검 철저

은평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위생 점검 철저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8.06.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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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김우영 구청장)는 어린이 및 학부모가 모래놀이터에서 위생걱정 없이 놀 수 있도록 은평구 내 공원 및 마을마당 총 71개소에 정기적 위생 점검과 모래소독을 실시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수시로 불법행위 및 환경을 점검하고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 등 일상점검 통해 시설물의 위험, 파손, 변형, 부식 등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해빙기 대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예방 등 정기점검을 통해 계절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환경보건법 시행령 제16조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 관리기준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재 모래에 기생충이 검출되지 않도록 모래놀이터 19개소의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은평구는 연 2회 기생충검사(3월,7월)와 연 1회 중금속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서울시와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관내 놀이터 19개소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쾌적한 모래놀이터 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에는 연 2회 하던 모래 고온스팀 살균을 올해 4회로 늘려 지난달 3월과 5월 실시하였으며 7월과 9월에 추가 실시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 된 어린이공원 및 마을마당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모래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기 위한 기피제 살포를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모래 놀이터 합동 위생 정비 실시와 모래 뒤집기(통풍)는 주 1회로 실시하고 있다.

정기검사가 시행되는 수경시설 수질검사, 음수대 수질검사, 전기시설 검사 등은 은평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해당 놀이터에 검사결과가 게시되어 사용하는 아동 및 학부모들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검검 및 위생 점검을 철저히 하여 부모와 아이가 놀이공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위생 걱정 없는 즐거운 놀이공간이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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