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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새출발, 봄 향기 가득한 밥상과 함께

아이들의 새출발, 봄 향기 가득한 밥상과 함께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11.03.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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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 냉이된장국, 소고기버섯볶음, 우유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단

지난 2일 친환경 무상급식이 첫 실시된 가운데,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3월 3일(목) 12시, 합정동 소재 서울성산초등학교(교장 김진향)를 방문, 5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배식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마포구청 관계자들이 함께 친환경 무상급식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배식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처음으로 실시되는 친환경 무상급식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서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할 친환경 무상급식 식단은 잡곡밥에 냉이된장국, 소고기버섯볶음, 봄동오이무침, 김치, 우유 등이다. 이 식단은 한끼 당 단가 ‘2,457원’(서울시교육청 및 마포구 지원)에 마포구 자체 친환경 쌀 지원액 65원(1식당)이 추가로 더해진 ‘2,522원’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친환경 무상급식은 아이들의 건강한 심신발달은 물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친환경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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