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의 전통시장인 증산 종합시장에서 6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은평주민과 함께 즐기는 플리마켓 “맘스솜씨마켓”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4~5월 열렸던 증산종합시장 야시장행사와 더불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은평구 주민이 중심이 된 플리마켓 커뮤니티 “맘스솜씨마켓”과 증산종합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17명의 셀러들이 참여하여 핸드메이드제품, 잡화,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며, 셀러 대부분 은평구 구민으로 구성되어 있어 구민이 만들고 즐기는 행사가 될 것이다.
판매 품목으로는 즉석 반찬, 한과, 수제청, 전통과자, 쿠키 등 먹거리와 성인 악세사리, 완구, 핸드메이드 제품, 문구, 생활 잡화 등으로 다양한 품목이 준비 되어 있고, 차량용 방향제 체험, 우드 아트 체험 등 각종 체험부스 및 이벤트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플리마켓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까페나 카카오톡 맘스솜씨마켓 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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