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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경로당에서 동화책 읽으며 놀아요!

은평구, 경로당에서 동화책 읽으며 놀아요!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8.06.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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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역주민 누구나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경로당 22개소를 개방형경로당으로 선정하여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개방형경로당은 서울시 ‘경로당 특화프로그램’ 역점사업으로 경로당을 어르신만의 여가 공간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공유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사)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와 협력하여 개방형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경로당을 점차 확대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동화랑 놀아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독거어르신을 위한 서울시 나눔 프로그램 ‘독거어르신 음식나눔 행사’를 시범 운영한다. 

이 외에도 전통놀이, 텃밭 가꾸기 공부방, 주민모임방 공유 등 지역주민들이 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공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여가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 관련 문의사항은 은평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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