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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무회의 앞서 ‘북미정상회담 생중계’ 시청

文 대통령, 국무회의 앞서 ‘북미정상회담 생중계’ 시청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06.12 12:12
  • 수정 2018.06.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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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12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전 북미정상회담 생중계를 시청중인 문재인 대통령 / 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생중계 장면을 시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TV를 통해 북미 정상의 입장장면 등을 지켜봤다.

문 대통령은 애초 북미회담이 진행되는 것과는 별도로 예정된 일정인 국무회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회의 시작 때 다 같이 생중계를 지켜보는 게 어떻겠느냐는 참모들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문 대통령은 북미회담 결과가 발표되는 직후 별도 입장문을 낼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10시12분경 중계 시청을 종료하고 국무회의를 시작했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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