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친환경 무상급식이 시작됨에 따라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로 나섰다. 구(구청장 박겸수)는 3. 3(목) 오전 12시 관내 수송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박구청장은 4학년 6반 교실을 찾아 급식메뉴로 나온 스파게티, 오렌지, 빵 등을 일일이 배식했으며, 더 좋은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북구는 올해 3월부터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초등학교 1~4학년에 대해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며, 초등학교 전 학년과 유치원, 중․고등학교에도 친환경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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