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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사진 유포’ 20대 남성 체포…반성 없는 ‘재유포’ 주장

‘유튜버 사진 유포’ 20대 남성 체포…반성 없는 ‘재유포’ 주장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05.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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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 캡쳐
사진=sbs 뉴스 캡쳐

비밀 사진 촬영회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유명 유튜버 양모(24)씨의 사진을 유포한 피의자 1명이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28)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3년 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양씨의 노출 사진을 동의 없이 파일공유사이트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파일공유사이트에 양씨 사진이 유출된 것을 파악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유포자를 특정해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사이트에 돌아다니는 것을 유포했다"며 사진은 직접 촬영하거나 촬영자에게서 받은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경찰은 A씨 진술의 신빙성 등을 확인하는 한편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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