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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찌는 식습관·생활습관 따라하기

살 안찌는 식습관·생활습관 따라하기

  • 기자명 윤새미 기자
  • 입력 2012.06.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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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윤새미기자] 각종 샐러드부터 초밥, 탕수육,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들이 가득 찬 뷔페식 레스토랑에는 주말마다 사람들로 북적인다. 일정금액만 지불하면 먹고 싶은 음식을 맘껏 먹을 수 있고 평소 요리해먹기엔 부담스러운 음식들이 즐비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음식들 중에서 개인마다 그릇에 담는 음식은 천차만별이다. 처음부터 고기, 스파게티, 튀김류를 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각종 야채와 과일을 먼저 담는 사람도 있다. 또 여러 그릇을 한번에 담아 펼쳐 놓고 먹는 사람이 있는 반면 조금씩 담아 여러 번 움직이는 사람도 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먹는 순서에 따라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가 판가름 날 수 있다. 펜실베니아대학의 영양과 연구진이 날씬한 사람들의 식사법에 대해 조사한 내용 중에는 칼로리가 낮은 채소나 과일 또는 맑은 국물을 식사 전에 먹어 어느 정도 배를 채운 다음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이 외에도 많은 음식들을 배부르게 먹으면서 날씬함을 유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어차피 먹을 음식이라면 즐기면서 먹자. 기왕이면 예쁜 그릇에 먹기 좋게 담고, 먹는 것 자체를 즐기면서 먹으면 뇌의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몸 속의 지방을 분해한다. 또 절대로 끼니를 굶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제때에 식사를 하지 않으면 몸은 일단 비상상태로 돌변해 일단 음식이 들어왔을 때 높은 비율로 지방을 축적시킨다. 따라서 불규칙한 식사는 지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항상 즐겁게 식사하고 끼니를 굶지 않는 식습관을 만들었다면 운동을 따로 하지 않고도 살이 빠지는 방법은 없을까.

1. 자주 걸어라
걸을 때는 허리부분을 비틀고 근육을 움직이기 때문에 림프의 흐름을 촉진시킨다. 팔을 충분히 흔들면서 걸으면 내장지방이 생기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2. 스트레칭을 습관화하자
수시로 기지개를 켜기를 습관화하고 허리를 자주 좌우로 돌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3. 허리를 곱게 펴고 배에 힘을 줘라
집에서 TV를 보거나 책상에 앉아 있을 때 구부정한 자세는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항상 혀리를 바르게 펴고 배에 힘을 주어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4. 매일 저녁 복부마사지를 하자
양손을 모아 배꼽주변을 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며 마사지를 하는데 목욕 후 몸이 이완될 때 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5. 일찍 잠자리에 들자
잠자는 동안에도 성장호르몬의 영향으로 지방대사는 활발하게 촉진된다. 성장기에는 밤10시 이전에 자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성인도 일찍 자면 그만큼 야식의 횟수를 줄일 수 있다.<자료제공="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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