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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중소기업 힘 모아「국민발전소」짓는다 !

300만 중소기업 힘 모아「국민발전소」짓는다 !

  • 기자명 윤새미 기자
  • 입력 2012.06.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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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중소기업계, 「국민발전소」건설 동참 선언식 열려

[서울시정일보 윤새미기자]중소기업 중앙회, 협동조합 대표 그리고 여성경제인 단체 연합회, 소상공인단체 연합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 대표들은 오늘6월 20일(수)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전력피크 절감 및 「국민 발전소」건설운동 동참을 선언한다.

이 자리에서 범 중소기업계는 ‣하계 전력피크 감축, ‣자발적인 절전 실천, ‣절전운동 확산 노력 등 금번 하계 전력수급위기 극복을 위한 전력피크 절감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국민발전소」건설운동에 동참하여 국민발전소 건설 4대 실천요령인 “아싸, 가자!”(Yes, Let's go)을 범 중소기업계가 앞장서서 실천하고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하는데도 노력하기로 하였다. 국민발전소 4대요령은① 아끼자 ‘25시’ ② 사랑한다 ‘26도’ ③ 가볍다 ‘휘들옷’ ④ 자~뽑자 ‘플러그’이다.

금번 선언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인들은 국가적인 위기 때마다 위기 극복에 솔선수범해왔다.”며 “금번 전력위기 극복에도 우리 중소기업인이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절전 운동이 범중소기업계를 넘어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은 “절전은 당면한 전력부족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일 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앞당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전체 사업체의 99.9%(306만개), 종사자 수의 87.7%(1,175만 명)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하나하나가 바로 발전소라는 마음으로 국민발전소 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범 중소기업계 절전동참 선언문]

하나. 우리는 모든 중소기업인이 절전의 주체임을 선언하고 여름철 전력부족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한다.
하나. 우리는 절전이 곧 기업의 이익임을 인식하고 솔선수범한다.
하나. 우리는 절전 운동의 성공을 위해 올 여름 피크시간대 전력수요 절감, 냉방온도 26도 이상 유지, 간소복 착용을 통한 냉방용 전력 절감, 대기전력 제로화 등 절전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한다.
하나. 우리는 에너지 절약을 범중소기업계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회원사에 대한 홍보와 교육에 적극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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