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예비후보 ‘6대 정책비전’ 발표…“서울 교육혁신 이어갈 것”
조희연 예비후보 ‘6대 정책비전’ 발표…“서울 교육혁신 이어갈 것”
  • 박찬정 기자 <ckswjd206@naver.com>
  • 승인 2018.05.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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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6대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내달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 재선에 도전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서울형 미래교육’을 통해 교육혁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9일 서대문구의 충청빌딩 선거운동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국제중은 일반학교 전환을 추진하고 특성화고에 대해서는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6대 정책비전’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책비전에는 미래, 책임, 안전, 평화, 혁신, 시민교육감의 6개 키워드로 나눠 총 35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조 교육감의 주요 공약에는 △서울MOOC(온라인 실시간 수업) 스쿨 운영 △장애인 강서, 강남, 동부 특수학교 건립 지속 추진 △자사고, 외고, 국제중의 일반학교 전환추진 △학원 일요일 휴무제 제도화 추진 △공립 유치원(단설, 병설 포함) 대폭확대 △유, 초, 특수학교 공기청정기 설치와 중, 고교 단계적 확대 등이 포함됐다.

9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6대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조 교육감은 “한 아이도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는 교육, 공정한 평등은 교육의 출발선”이라며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각 학교 급별 첫 학년의 기초학력을 강화해 고등학생들의 대학입학 준비와 진로탐색까지 그리고 특수교육의 내실화로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책임교육감이 되겠다”고 전했다.

특히 남북 화해 분위기에 맞춰 남북 청소년 체육대회 개최, 남북 ‘자매학교’ 시범운영 등 교류 활성화, 어린이, 청소년 평화통일 체험학습 등을 추진해 남북 상호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기존 ‘혁신교육’을 잇는 ‘혁신교육 3.0’을 추진해 서울형 혁신학교를 늘리고 중고교 학생회 자립 운영지원, ‘편안한 교복’으로 학생교복 개선 등을 추진한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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