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남산국악당, 자치구 구민회관 등에서 참여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국악․콘서트 등 기획공연 위주로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2008년 12월 16일 첫 공연을 시작하여 2010년에는 배뱅이굿, 행복한 우리소리 등 14회 공연, 2,665명이 관람하였다.
시는 『어르신 행복 콘서트』 올해 첫 번째 공연을 남산국악당에서 3.3(목)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희집단 The 광대>이 광대들의 신명나는 놀음판-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이라는 제목으로 풍물, 탈춤, 사자춤, 판소리 등 한국의 우수한 전통연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다.
공연구성은 사자놀음, 이매놀음, 소리 한바탕, 선반 사물놀이(판굿), 버나놀이, 12발 상모놀이 등 광대들의 음악적인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 새롭게 구성된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사물놀이 공연이다. 이번 3월 3일 공연은 서울시내 자치구 노인회,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서울시민 55세 이상 어르신 330명을 대상으로 당일 13:50분까지 선착순 입장 관람 할 수 있다.
2011년 어르신 행복콘서트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국악․콘서트 등 기획공연 위주로 운영하고 예비노인(55세~64세)까지 포함하여 관람대상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국악 등 고품격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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