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나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나이는 1984년 1월8일생으로 35세다. 1953년생인 문재인 대통령과는 31세 차이가 난다. 아들뻘이라고 해도 믿기는 얘기다.
35세에 핵무기 개발을 완성하고, 나아가 종전 및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어 낸 김 위원장의 인기는 날로 올라가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김 위원장의 화끈한 성격 탓에 이번 회담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27일 오전 9시30분께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났다. 첫 악수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눈 두 정상은 국군 의장대 사열을 받은 후 양측 수행원과 환영 인사를 나눴다. 두 정상은 당초 계획보다 15분 앞당긴 10시15분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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