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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열풍” 배움의 열기 뜨겁다

인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열풍” 배움의 열기 뜨겁다

  • 기자명 황권선
  • 입력 2011.04.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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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귀농․귀촌교육 개강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는 4월 12일 “제2기 귀농․귀촌교육”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오는 10月까지 매주 1회(화요일 13:30) 4시간씩 25주 동안 실시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이론과 사례, 현장실습 등으로 실시된다.
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정보와 농업 전문지식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당초 교육인원을 50명으로 계획했으나 최근의 귀농․귀촌 열풍을 말해주듯이 접수기간동안 150여 명의 희망자가 몰리고 문의가 쇄도하는 등 집중적인 관심을 얻어 소정의 심사과정을 통해 101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 선발된 김중세 씨(66세, 인천 남동구)는 “퇴직 후 고향에서 농사를 지어보려고 생각했으나 전문적인 부분에서 경험이 없어 막막했었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런 교육을 한다하여 신청하게 되었다. 열심히 배워서 늘 꿈꾸어오던 제2의 인생을 찾겠다.”라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서 인천농업기술센터 전인근소장은 “귀농․귀촌은 자연과 더불어 자연친화적인 삶을 영위하기도 하지만, 생명체를 다루는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산업이므로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농업․농촌에서 블루오션을 찾고자 하는 신가치 창조자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교육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영농정착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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