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보건소 응암보건지소는 지난 4월 23일(월)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모자가정자활쉼터 ‘흰돌회’와 함께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달꿈 : 달달한 꿈을 꾸는 우리가족'란 제목으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5월 28일(월)에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며, 직장생활과 양육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흰돌회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꿈꾸는 부모. 꿈을 전하는 부모’라는 주제의 부모교육과 ‘가족이 함께 하는 성교육’으로 이루어져있다. 부모교육과 성교육을 통해 어머니가 자녀와 함께 건강한 가정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 하고자 한다.

또한, 우울검사를 통해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선별하여 은평구심리지원센터 다독임에서 심층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응암보건지소는 심리지원센터 다독임과 응암동 모자가정자활쉼터 ‘흰돌회’ 간의 협업을 통해 모자가정에 대해 다양한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머니와 자녀와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