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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신명나는 국악 콘서트‘희희 Knock Knock’개최

강동구, 신명나는 국악 콘서트‘희희 Knock Knock’개최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8.04.23 11:18
  • 수정 2018.04.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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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구청
사진=강동구청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4월 24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국악’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국악 브런치 콘서트 ‘희희 Knock Knock’을 연다.

이번 공연은 국악장르를 특성화한 지역밀착형 공연프로그램으로, 강동아트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작은음악회’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일부 지원금을 받게 됐다.

국악 콘서트 '희희 Knock Knock'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민요, 판소리, 풍물, 연희와 같이 대중에게 친숙한 장르로 구성했다. 아티스트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국악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관객들은 공연 전 로비에 준비 된 향긋한 전통차와 다과를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소리꾼 앙상블 '절대가인'의 공연으로 첫걸음을 뗀다. 이어서 삶에 녹여낸 민요와 판소리를 감상하는 '소리꾼 남상일' , 흥미진진한 판소리로 흥을 돋울 '소리꾼 김봉영, 이상화' , 풍물과 장단으로 신나는 굿판을 벌일 '고석진 퍼커션', 몸짓으로 신명나게 국악을 표현하는 '연희집단 ‘The 광대’ 외에도 '소리마당' , '모던판소리 ‘촘촘’', '국악앙상블 ‘모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강동아트센터 관계자는 “관객이 ‘추임새’와 ‘박수’로 국악 공연에 참여하고 아티스트와 함께 교감하며 흥겨운 우리음악을 몸소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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