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17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관련 종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복지시설이나 단체의 모범 종사자 및 장애인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자원봉사자나 후원자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 자리를 빌려 장애인 복지 일선에서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사회적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자립과 안정을 뒷받침해 장애인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16일 장애인복지 관련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