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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마곡지구 내 ‘통일문화센터’ 착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마곡지구 내 ‘통일문화센터’ 착공식 참석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8.04.16 16:24
  • 수정 2018.04.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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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강서구 마곡지구 ‘통일문화센터’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정태 위원장, 김인제 부위원장, 우미경 부위원장 등 3명의 위원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문홍선 강서구 부구청장, 관련 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 북한이탈주민 등 60여명이 자리를 빛내줬다.

통일문화센터는 지하 2층, 지상 7층에 연면적 8058㎡ 규모로 통일도서관 및 전시관, 탈북민 종합상담센터, 통일 교육 및 탈북민 취업 교육장 등으로 조성된다. 약 1년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9년 10월에 준공, 2020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정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통일문화센터는 서울시에 건립되는 최초의 통일문화시설로서 앞으로 탈북민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일문화센터 건립을 계기로 이 지역이 다가올 통일 미래를 위한 전진기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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