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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르신 건강위해 찾아가는 영양교육 운영

강동구, 어르신 건강위해 찾아가는 영양교육 운영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8.04.16 15:37
  • 수정 2018.04.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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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구청
사진=강동구청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습관 실천과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28개소 어르신사랑방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영양교육’을 운영한다.

한국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3,778mg(소금 약10g)으로 WHO(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하루 최대 섭취량의 2배이며 국물류 섭취에서 나트륨 섭취 비율이 30%로 가장 높다.

특히 국·찌개 등 국물류 섭취가 많아 입맛 개선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올바른 저염 식생활 지침과 건강밥상에 대해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드린다.

영양교육이 끝난 후에는 강동구 신체활동 리더와 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의 신체활동 교육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는 경로당 내 국, 찌개와 같은 국물류 식사의 염도를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저염식 활용법을 알려드리기 위한 자리”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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