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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바다의 꿈’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아시아 4대 보트쇼 성장 ‘쾌속 순항’

‘미래를 여는 바다의 꿈’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아시아 4대 보트쇼 성장 ‘쾌속 순항’

  • 기자명 추병호 기자
  • 입력 2012.05.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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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 30분 전곡항서 개막식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가 5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닷새간 경기만을 수놓는다.

오늘(5.30일) 개막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채인석 화성시장,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해 보트쇼 참가업체 관계자, 해외 요트협회 관계자, 요트대회 선수단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5일간의 대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은 인기 아나운서 성세정, 윤수영 씨의 사회로 해군 군악대 공연, 개막 행사, 테이프 커팅, 전시관 투어, 환영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개회사에서 “국내 최대 해양 산업 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가 개최 5년만에 아시아 4대 보트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경기만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채인석 화성시장과 김철민 안산시장도 환영사를 통해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지닌 서해를 대한민국의 해양산업과 레저관광의 메카로 육성하는 데에 경기국제보트쇼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격려하고 경기국제보트쇼의 성공적인 자리 매김을 축하했다.

개회식에 이어 주요 참석 인사들은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 1만1,600㎡ 규모의 실내 전시장을 방문, 20개국에서 191개 업체가 선보인 보트, 제트스키, 카약 등 전시품목을 관람했다.

한편 개막 첫 날부터 많은 인파가 2012 경기국제보트쇼 행사장을 찾았다. 한 관람객은 “매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져 행사가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교통, 주차, 식당 등 편의시설과 체험행사 운영도 매끄러웠다”고 호평했다.

2012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6월 3일 일요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koreaboatshow.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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