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서울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 창의야구 진로체험 캠프'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심판과 기록원·아나운서·해설·영상분석 등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실습하고, 타격·캐치볼 등 야구선수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서울시에서 시교육청 산하 중학교에 발송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모집한다.
박영준 소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직업체험까지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여가선용 기회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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