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한국일보에서 주최하는 미술대회 접수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58년째를 맞는 이 대회는 지금까지 100만 여명이 출품할 정도로 전통있다.

소년한국 미술대회는 아이들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창의성을 북돋는 실질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어린이를 위한 미술대회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그리기는 물론이고 상상하는 힘까지 키워준다.

주최 측은 아이들의 창의적인 두뇌가 만들어지는 시기가 정해져있고, 그 시기를 지나면 더 이상 개발되지 않으니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스스로 표현하도록 하는 것이 이 대회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즉 모든 아이들은 예술성을 품고 있으며 그 타고난 재능을 어떻게 키우느냐가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다.

석호길 조직위원장은 “소년한국일보 미술대회는 57년 전통의 전국 미술대회 이며 2018년에는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 걸쳐 치뤄지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미술대회”라며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상상력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한다. 특히 미술에 재능 있는 어린이들을 조기에 발굴해 재능과 창의력을 개발하도록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창의적인 미술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 과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들로 성장할 수 있게 창구 역할을 할 것이다.

한편 이 미술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 미술학원, 유치원 어린이(만 5세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