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이론, 실무교육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그로 인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4, 5일 구청강당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창업교육은 총 13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자금·보증지원제도, 재무관리, 절세전략,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홍보판촉전략, 소셜커머스 이해 등이 주요 교육내용이다.
200명을 모집하며 교육 대상은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기존 사업자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내달 1일까지 구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특별보증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구로구의 관계자는 “실제 자금지원까지 진행되는 교육이라 현실적인 도움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신규 일자리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 상황에서 활발한 창업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위해 구로구는 강의장 마련, 교육 프로그램 총괄, 서울신용보증재단 구로지점은 프로그램 기획, 구로구 상공회는 교육예산 지원 등의 역할을 분담했다.
문의) 구로구 지역경제과 860-2861, 서울신용보증재단 구로지점 2027-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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