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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혈세 2000여억 원 들여 완공된 국회 제2의 회관 오늘 준공

국민의 혈세 2000여억 원 들여 완공된 국회 제2의 회관 오늘 준공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05.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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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억 원 국민의 혈세를 쓰고 19대 국회 개원이 얼마 남지 않은 오늘, 국회 제2의원회관이 준공됐다. 지상 10층, 지하 5층 규모의 제2의원회관에서 19대 국회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품어본다.

2년 5개월의 건립 기간을 거친 연면적 10만6,732㎡ 규모의 국회 제2의원회관.
앞으로 이곳에서 19대 국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은 제2의원회관 건립을 계기로 국회가 진정 국민을 위해 고민하고 일하는 곳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건립된 제2의원회관은 지상 10층, 지하 5층 규모로, 192개의 의원사무실과 회의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어 기존의 비좁았던 의원사무실 환경을 크게 개선되었으며 의원 사무실 규모가 기존의 85.6㎡에서 148.76㎡로 2배 정도 넓어진 것은 보좌진 규모가 최대 9명까지 증원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국회사무처는 제2의원회관 건립비용은 1881억 9600만원이고 소파·책상 등 의원실 집기류도 내구연한 규정에 따라 교체되고 있다며, 일부 언론이 보도한 건립비용 2212억 여 원과 집기류 교체 비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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