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홍성군 국민체육센터건립’을 위한 국비 32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국민체육센터’는 오는 2021년까지 건립될 전망이다.

홍 의원은 6일 “문화체육관광부 심사를 통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설치사업의 건립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이어 “공모산업으로 선정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심사위원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발로 뛰었다”며 “이 열망이 홍성군이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홍성읍 소향리 홍주종합경기장 주변지역에 건립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130억원(국비 32억, 군비98억)을 투입해 1000여평의 부지위에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홍 의원 측은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홍주종합경기장 일대가 전국 제일의 스포츠타운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홍 의원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예산이 확보됨으로서 홍주종합경기장 일대가 전국 제일의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초석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각종 전국 생활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