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노동조합은 운송사업조합과 16일(수) 오후부터 17일(목) 새벽까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장시간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해, 17일 15시 서울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으나 최종적으로 기본급 3.5%, 무사고수당 4만원 인상에 극적 합의했다.
서울시가 파업 사태에 대비해 추진했던 비상수송대책이 해제됨에 따라 ▴시내버스는 18일 첫 차부터 정상 운행되고 ▴서울 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 서울시와 자치구․중앙정부부처․공기업 및 대기업 출근시간이 정상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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