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시,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도시문제 해결

서울시,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도시문제 해결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8.04.01 18:31
  • 수정 2018.04.01 18: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서울시 제공)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시민 아이디어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일종의 아이디어 대회인 '2018 서울혁신챌린지'를 이달 2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및 도시문제해결'을 주제로 13개월간 팀을 꾸려 아이디어를 개발한 다음,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종 결선은 내년 4월에 열린다.

서울시민, 기업, 대학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혁신챌린지 주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및 도시문제해결'이다. 서울시민(외국인 포함), 기업, 대학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예선평가 이후 지원대상이 될 경우에는 서울소재 기업 단독 혹은 서울소재 기업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 형태를 갖춰야 한다.

10월 열리는 예선에서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한 32개 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별 각 2000만원 안팎 연구개발비용이 지원된다. 11월부터 약 5개월간 전문가 상담 하에 시제품을 제작한다.

예선을 통과한 자는 인공지능, 블록체인(공공거래장부) 기술 관련 전문가, 지식재산권, 사업화 관련 법령·규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자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혁신챌린지 참가를 희망하는 외국인 포함 서울시민, 민간개발자, 예비창업자, 대학, 중소기업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신청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혁신챌린지 공식 페이스북 그룹(서울혁신챌린지 검색)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만성심장질환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합병증을 줄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헬스케어 기술(휴이노), 사용자의 감정상태를 인식해 이모티콘에 반영, 소통하는 기술(플랫팜) 등이 도시문제 해결과 더 나은 삶을 고민하는 혁신 아이디어를 기술로 구현한 제 1회 서울혁신챌린지의 수상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