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한복미인 선발대전 성황리 열려!
전통문화의 메카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인사아트홀에서.
[서울시정일보 인사동= 박용신 기자] 우리나라의 옷, 전통 한복의 섬세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의 멋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함과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 한복이야 말로 인자하고 온화한 우리 배달 민족의 국민성을 잘 대변하는 훌륭한 대표 매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한복 패션을 또 다른 한류 문화의 축으로 발전시켜 세계화 하려는 대회 <코리아한복미인선발대전 2018>이 지난 3월 28일 오후 3시 전통문화의 메카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인사아트홀에서 개최 되었다.
제4회를 맞은 이번 대전은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대표 김두천)"가 주관하고 "(사)한복진흥회(이사장 진향자)"가 주최 하였으며 대한민국 전통문화 홍보대사인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이 적극 후원, 한복 패션 관계자와 관람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번 행사를 인사아트프라자에 유치, 후원한 박복신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인사아트프라자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전에 참가한 미인 분들은 최선을 다해 자신에 멋을 표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혹여, 수상의 영광을 못 안더라도 이미 결선에 오른 여러 분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인이므로 자긍심으로 한복 한류 세계화에 동참,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한복진흥회 진향자 이사장과 모델리스타 김두천 대표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한복 홍보대사 한빛 회원들의 패션쇼 퍼포먼스가 있었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명의 미인들이 한복패션 디자이너 등, 저명한 심사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인별 무대에 올라 율동, 몸짓, 거동, 언어 등을 통해 진정한 한복 미인, 홍보대사로써의 자질을 심사 받았으며, 진, 선, 미, 등, 수상자를 배출하고 2시간 여 대전의 막을 내렸다.
한편, 입상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미인 사절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국제교류 등을 통해 한복의 미를 세계 만방에 떨치게 된다.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baga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