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단독보도’ 이진동 기자, 후배 성폭행 의혹에 사표
‘국정농단 단독보도’ 이진동 기자, 후배 성폭행 의혹에 사표
  • 박찬정 기자 <ckswjd206@naver.com>
  • 승인 2018.03.22 16: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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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쳐
이진동 TV조선 사회부장 / 사진=TV조선 캡쳐

이진동 TV조선 사회부장(부국장)이 후배 여기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일자 사표를 제출했다. 이 부국장은 지난 2016년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보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TV조선은 "이진동 부장에 대해 미투 운동과 관련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를 책임지기 위해 이 부장이 사표를 낸 건 맞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제기된 '미투'는 사실 확인 중에 있다.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 부장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폭력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사표 제출 사유'에 대해선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 부장은 지난해 7월 '비선실세' 최순실 씨 국정농단 사건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단독 보도한 인물이다. 또 최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상을 챙기는 CCTV 영상도 입수해 공개했다.

TV조선의 '미르·K스포츠재단 권력형 비리 의혹' 보도는 지난해 제48회 한국기자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이 부장은 당시 취재 과정을 담은 책 '이렇게 시작되었다'를 발간했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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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2018-03-22 17:59:10
역시 매국노 언론의 매국노 기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