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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세계선수권, 중국 대결에서도 웃을까

컬링세계선수권, 중국 대결에서도 웃을까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8.03.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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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격한 여자 컬링의 스킵 김은정. 세계컬링연맹 제공)
(사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격한 여자 컬링의 스킵 김은정. 세계컬링연맹 제공)

여자 컬링 ‘팀킴’이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4승째를 거뒀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대회 예선 5차전에서 이탈리아(스킵 안젤라 로메이)를 8-7로 꺽었다.

한국은 예선에서 독일, 덴마크, 체코를 잇따라 꺾고 3연승을 달렸지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결승에서 만났던 스웨덴에게 덜미를 잡혀 첫 패배를 당했다. 

5엔드까지 7-1로 앞서나가던 한국은 6엔드 이후 5점을 잃어 7-6으로 쫓겼다. 후공이던 10엔드에서도 1점을 내주면서 한국은 연장전을 끌려들어갔다. 

하지만 한국은 연장 11엔드에서 한국은 상대 스톤을 쳐내고 우리 스톤을 하우스 안에 집어넣으면서 극적으로 1점을 획득하며 경기를 끝냈다.

한편 김은정과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로 구성된 여자컬링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오전 8시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리는 2018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 예선 6차전에서 중국과 맞붙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msnews@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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