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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사찰·서원, 한국 이미지 신장에 중요”

이 대통령 “사찰·서원, 한국 이미지 신장에 중요”

  • 기자명 황권선기자
  • 입력 2011.04.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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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위 보고회의…“전통문화 가치 발굴하고 확산해야”

이명박 대통령과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왼쪽), 백용호 정책실장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국가브랜드위원회 보고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사찰과 서원과 같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일이 한국의 이미지를 신장하는데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제4차 국가브랜드위원회 보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한국적인 것을 가장 보고 싶어 하기 때문에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는 한국적인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홍상표 홍보수석이 전했다. 또 “G20회의 첫날 정상 만찬을 국립박물관에서 했는데 여러 정상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역시 한국적인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한국적인 것을 가장 보고 싶어 하기 때문에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는 한국적인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한국적인 것은 우리가 갖고 있는 특화된 것으로 전통문화가 대표적이다. 전통문화는 주로 불교문화와 유교문화를 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G20 이후 한국이 여러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고 세계 각국이 우리 문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 시점에 국가브랜드위원회가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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