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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 타계, 문재인 대통령도 애도 행렬에 동참

스티븐 호킹 박사 타계, 문재인 대통령도 애도 행렬에 동참

  • 기자명 도진호 기자
  • 입력 2018.03.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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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76세의 나이로 14일 타계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도 SNS에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스티븐 호킹 박사가 광활한 우주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시간과 우주에 대한 인류의 근원적인 물음에 대답해 왔습니다. 우리는 우주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우주에서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저는 호킹박사가 21세 부터 앓기 시작한 루게릭병을 극복한 것에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육체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장애에 갇히지 말아야 한다”는 그의 신념이 인류 과학역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겼습니다“라며 고인의 업적을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끝으로 “그는 갔지만 인류의 물음은 계속될 것”이며 “그의 죽음을 세계인과 함께 애도한다”고 덧붙였다.

우주론과 양자중력 연구에 큰 족적을 남긴 스티븐 호킹 박사는 루게릭병이란 큰 역경을 이겨내고 물리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서울시정일보 도진호 기자 djhdjh04@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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