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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꽃] 석정희의 詩가있는 산책...얼음땅, 거친들에 씨앗 뿌려

[문학의 꽃] 석정희의 詩가있는 산책...얼음땅, 거친들에 씨앗 뿌려

  • 기자명 석정희 논설위원
  • 입력 2022.11.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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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희 시인
석정희 시인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논설위원] 오늘의 문학의 꽃은 석정희 시인의 얼음땅, 거친들에 씨앗 뿌려.

얼음땅, 거친들에 씨앗 뿌려 /석정희

-선교사님들을 기려-

마음을 비웁니다

은혜로 채우소서

세상 거픔으로 채웠던

마음 비우오니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이 거친 마음 채우소서

나만 나만하던 욕심

네가 무어라고 하던 시샘

모두가 나로부터이던 이기심

떨쳐버리게 다스리셔서

얼음땅 거친 들에

외톨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음의 씨앗 뿌리는 일꾼

하나님의 군사되어

여호와 닛시!

승리의 깃발 휘날리게 하소서

●석정희/ 약력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시 등단, 미주시문학 백일장에서 "장원"

대한민국문학대상 수상, 한국농촌문학 특별대상,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 유관순 문학대상,

독도문화제 문학대상, 글로벌최강문학명인대상,

탐미문학 본상, 대한민국예술문학세계대상,

제18회 대한민국통일 예술제 문학대상 외

●시집<문 앞에서> <강>The River 영문

< 나 그리고 너 > <엄마 되어 엄마에게>

<아버지집은 따뜻했네>< 내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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