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0 10:50 (토)

본문영역

서울시,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 운영

서울시,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 운영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8.03.13 13:0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서울시 제공)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3월부터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을 통해 직장맘들의 경력단절 예방에 나선다.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은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금천직장맘센터, 은평직장맘센터 총 3개 센터에서 운영하며, 매주 수‧목 17시~20시 잠실‧가산디지털단지‧공덕‧여의도 등 총 13개역에서 노무사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공통적으로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 및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사항과 연차휴가, 실업급여, 임금체불 등 노동권 전반에 대한 것이며, 이 밖에도 보육정보 제공 및 관련기관 연계 등도 진행한다.

또한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노동법률교육’을 통해 직장생활에 필요한 노동법률과 사업주가 알아야할 주요 모성보호제도 등을 무료로 강의하고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4월 4일(수)부터 3회차에 걸친 ‘런치 노동법교육’을 진행한다. 급여명세서 읽기와 같은 비교적 간단한 노동관련 교육부터 임신기와 출산기의 휴가, 근로시간 단축 등 직장맘(대디)들이 궁금한 노동법 관련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한편 현장상담 및 내방상담이 어려운 직장맘들은 고충상담 전용콜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콜은 시민들에게 친숙한 120 다산콜에 전화한 뒤 ‘직장맘지원센터’ 카테고리(5번)를 누르면 센터에 소속된 공인노무사와 바로 노동관련 상담을 할 수 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msnews@msnews.co.kr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