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희망복지재단은 “공공분야의 교육비 지원 한계로 발생할 수 있는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140명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비 지원사업은 관내 1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별로 10명씩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구로구 관내 고등학교 학생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중 학교장이 추천한다.
희망복지재단은 학교에서 명단을 받은 후 해당 학교 금융계좌로 수학여행비를 입금해준다.
수학여행비 지원사업은 4월 4개교, 5월 6개교, 7월 1개교, 8월 1개교, 9월 1개교, 11월 1개교에 걸쳐 진행된다.
[수학여행비 지원]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140명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
■ 추진배경
○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학여행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수급자나 한부모 가정 자녀에게 수학여행비 지원
■ 사업기간 : 2011.4 ~ 2011.11
■ 지원규모
○ 지원금액 : 총 1400만원
○ 지원인원 : 관내 14개 고등학교. 각 학교별 10명씩 총 140명
■ 지원대상
○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학여행비를 납부하지 못하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으로서 학교장이 추천한 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한부모 가정 자녀
■ 지원방식
○ 각 학교장으로부터 학생 추천이 이뤄지면 구로희망복지재단에서 각 학교계좌로 수학여행비 입금
■ 지원일정
○ 4월 (4개교) : 신도림고, 구로고, 세종과학고, 구로정보여자산업고
○ 5월 (6개교) : 구일고, 구현고, 경인고, 오류고, 우신고, 서울생활과학고
○ 7월 (1개교) : 고척고
○ 8월 (1개교) : 서울공연예술고
○ 9월 (1개교) : 덕일전자공업고
○ 11월 (1개교) : 유한공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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