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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즐거운 강남이야기, '강남 명소21' 발간

더욱 즐거운 강남이야기, '강남 명소21' 발간

  • 기자명 정지훈
  • 입력 2011.04.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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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주요 명소 21곳 선정,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안내서 제작

서울의 대표적인 매력도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명소 21곳을 뽑아 찾아가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가이드 북 ‘강남 명소 21’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해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와 한류 열풍 등으로 강남은 이미 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즐겨 찾는 도시로 최근 찾는 이가 부쩍 늘고 있는 곳인데 이번에 발간된 ‘강남 명소 21’이 강남의 매력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 곳곳의 매력을 화보와 지도로 쉽게 소개한 ‘강남 명소 21’은 한, 영 2개 국어로 2,000부를 제작했는데 공항은 물론 동대문, 이태원 등 서울 전역의 관광안내소와 호텔, 봉은사와 선정릉 등 관광객이 많은 곳에 비치함은 물론,

각종 해외마케팅 사업과 국제행사 개최 및 국내외 벤치마킹 방문단 영접시 등에 강남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쓰여 질 계획이다.

‘더욱 즐거워지는 강남 이야기’ 라는 부제가 딸린 ‘강남 명소21’ 은 강남을 3개 섹터로 나눠 각각의 특색과 매력을 명소에 얽힌 유래나 이야기, 찾아가는 길, 연락처, 주변 정보를 중심으로 소개했는데,

먼저 제1섹터는 삼성, 논현, 역삼동 지역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이란 주제로 코엑스, 코엑스몰, 봉은사, 선정릉,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한국자수박물관, 강남구립국제교육원,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 테헤란로, U-STREET, 국기원 등 11곳의 명소를,

또 제2섹터는 신사, 압구정, 청담지역의 가로수길, 도산공원, 압구정로데오거리, 청담패션거리 등 명소 4곳을 ‘패션과 예술의 조화’란 주제로 묶어 소개했다.

마지막 제3섹터는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거리, 광평대군묘역과 필경재, 국악학교, 대모산, 대치유수지체육공원 등 명소 6곳을 실었다.

아울러 외국 관광객을 위해 강남구가 운영 중인 ‘강남시티투어’와 국내 최고 의료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의료관광 대표도시, 강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실었다.

한편 강남구는 ‘강남 명소 21’ 발간에 앞서 홍보물 전문가와 외국인 등의 자문과 함께 코엑스, 봉은사, 선정릉 등 주요 명소 관계자들의 감수를 거치는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두루 반영했다고 밝혔다.

전통과 첨단, 과거와 미래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매력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가장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각광 받고 있는 도시 강남구가 내놓은 야심찬 지역 안내서 ‘강남 명소 21’ 은 PDF로도 제작해 강남구청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장원석 공보실장은 “이번에 선보일 ‘강남 명소21’이 강남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됨은 물론 강남의 숨은 매력을 적극 알리는 자료로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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