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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식품 ‘믹스넛츠’에서 독성물질 초과검출.. 판매중단 조치

두리식품 ‘믹스넛츠’에서 독성물질 초과검출.. 판매중단 조치

  • 기자명 서재형 기자
  • 입력 2018.03.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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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플라톡신이 검출된 믹스넛츠 제품 / 제공 : 식약처
사진 : 아플라톡신이 검출된 믹스넛츠 제품 / 제공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두리식품이 제조·판매한 땅콩견과류 가공품인 ‘미소한입 믹스넛츠’에서 독성 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초과 검출됨에 따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월 12일인 제품 500kg으로 해당제품에서는 아플라톡신이 기준치(15.0㎍/㎏ 이하)보다 73.0㎍/㎏ 초과한 88.0㎍/㎏ 검출됐다. 회수대상인 제품의 유통기한은 2018년 12월 1일까지이다.

식약처는 현재 지자체에 해당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한 상태이며 만일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정일보 서재형 기자 90655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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