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두리식품이 제조·판매한 땅콩견과류 가공품인 ‘미소한입 믹스넛츠’에서 독성 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초과 검출됨에 따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월 12일인 제품 500kg으로 해당제품에서는 아플라톡신이 기준치(15.0㎍/㎏ 이하)보다 73.0㎍/㎏ 초과한 88.0㎍/㎏ 검출됐다. 회수대상인 제품의 유통기한은 2018년 12월 1일까지이다.
식약처는 현재 지자체에 해당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한 상태이며 만일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정일보 서재형 기자 90655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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