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주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렸다.
지주연은 지난달 24일 서울 역삼동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신랑은 3살 연상의 건설업계 종사자.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주연은 tvN '쿨까당' 등 고정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도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
예식 역시 가족, 친지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고 경건하게 치러졌다.
지주연은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 후에도 더욱 활발하게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2009년 KBS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특히 그는 IQ 156의 멘사 회원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hmk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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