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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채국희 5년만에 결별…성추행 논란 이어 ‘침묵’ 일관

오달수·채국희 5년만에 결별…성추행 논란 이어 ‘침묵’ 일관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02.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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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쳐
사진=SBS 캡쳐

배우 오달수·채국희 커플이 5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달수와 채국희는 이미 만남을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2012년 영화 ‘도둑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최근 5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고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밝혀졌다.

현재 양측은 결별설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배우 오달수는 최근 논란이 된 연희단거리패의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지만 당사자는 이와 관련해 아무런 해명을 내놓고 있지 않다.

해당논란은 지난 15일 이윤택의 성추문 관련 기사에 한 누리꾼이 쓴 댓글에서부터 불거져 나왔다. 이 글은 급속도로 퍼졌지만 이와 관련해 오달수를 비롯한 해당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의혹을 가중시키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irr**** 일단 양쪽 말 들어보자. lys5**** 실망스럽네 미투가 더 확산되고 잘못한 사람들이 처벌 받음 좋겠습니다 jts3**** 하나하나씩 나오네 오달수 좋은 사람으로 봤는데 dnls**** 소름끼친다 천만영화의 주역이..”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달수는 1990년 극단 연희단거리패에 입단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며 채국희는 1994년 에이콤 뮤지컬배우 2기로 데뷔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도둑들’등에 출연했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ckswjd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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